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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여야 대표회담, 국회 정상화 계기되길…'민생 패스트트랙 국회' 돼야"

등록 2024.09.01 17:34:32수정 2024.09.01 1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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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대표 회담 환영…정기국회, 민생정치 첫걸음 돼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담을 마치고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4.09.0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회담을 마치고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여야 대표 회담이 종료된 후 뉴시스에 "여야 대표 회담을 환영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도 누차 밝혔듯, 이번 대표 회담이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정기국회가 양당 대표가 국민 앞에 약속한 민생 정치의 첫걸음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여야간 큰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에 대한 '민생 패스트트랙 국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마주앉아 금융투자소득세, 의료개혁, 민생 공통공약 협의기구 구성 등 민생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그러나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안 등 쟁점 사안에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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