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경기상고 꺾고 봉황대기 첫 우승…MVP는 서영준
[서울=뉴시스] 김얼 기자 =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열린 1일 서울특별시 목동구장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2024.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고는 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경기상고를 6-3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로써 전주고는 1977년 야구부 창단 후 처음으로 봉황대기를 제패했다.
이날 3-1로 앞서던 전주고는 7·8회초에 한 점씩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으나 3-3으로 맞선 8회말 1사 1, 2루에서 서영준이 좌중간으로 2타점 2루타를 쳐 승부를 갈랐다.
결승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친 서영준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서울=뉴시스] 김얼 기자 = 서거석(오른쪽)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이 1일 서울특별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석해 전주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2024.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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