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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져…낮 최고 27~31도

등록 2024.09.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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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12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쇼핑백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4.08.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12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쇼핑백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4.08.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구와 경북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5~40㎜, 경북남부동해안 5~20㎜, 경북내륙과 대구(군위 제외)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평년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평년 26~2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포항 27도, 경주 28도, 영주 29도, 대구 30도, 김천 3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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