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 원룸 화재…8명 연기 흡입
경산시 진량읍 원룸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3분께 경산 진량읍 원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화재 당시 원룸에 있던 거주자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원룸에서 충전하던 캠핌용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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