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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서 "최우수 기관"

등록 2024.09.05 10: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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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지난 4일 2024년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을지연습 기간 시·군을 대상으로 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실제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평가한 결과다.

군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포함한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경남도 대표 실제 훈련인 ‘국가중요시설(북경남변전소) 드론 테러 대응 종합훈련’에는 11개 기관과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용 장갑차와 폭발물 처리 차량을 포함한 30여 대의 특수차량과 장비가 투입됐다.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전 같은 테러 대응훈련을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을지연습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의 통합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관계기관과 모든 직원의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올해 연습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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