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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탄소중립특별위 구성…"저탄소 농산업 선도"

등록 2024.09.05 12: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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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수성 결의안이 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사진= 부여군의회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수성 결의안이 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있다. (사진= 부여군의회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의회는 탄소중립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장엔 김기일(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부위원장엔 장소미(국민의힘·비례) 의원이 선출됐고 모두 10명 의원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2026년 6월까지 가동된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여군이 저탄소 농산업의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농산물과 건축물, 요식업 분야에 탄소 중립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연구한다.

김기일 위원장은 "탄소중립 농·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가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부여군의 각종 사업에 탄소중립을 구현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제안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부여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탄소중립인지예산제 및 탄소중립이행담당관(국장급)을 도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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