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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4' 개막…134개 기업 참여

등록 2024.09.05 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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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회 진행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09.05.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4.09.05. [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가 5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했다.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GMES 2024'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의료기기, 바이오헬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소닉월드와 리스템이 우수 제조기업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과 원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의료산업 발전에 헌신한 개인들에게도 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전시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과 세리머니를 통해 지난 20년 간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이룩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인증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며 의료기기에서 바이오헬스로 전시 산업군을 확장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다. 의료기기,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국내외 우수 기업 134개사가 참여해 총 149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한종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허영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2024.09.05.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한종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허영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2024.09.05. [email protected]

특히, 삼성메디슨, 바디텍메드, 서린컴퍼니, 파마리서치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선도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바이어 100여 명을 초청해 1대 1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마케팅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에서 등록 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 해외 인허가,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채용박람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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