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 학폭 '무엇이든 물어보삼' 운영 등[제천소식]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9~10월 두 달 동안 학교폭력·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창구 '무엇이든 물어보삼'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학교폭력과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 딥페이크 등 성범죄의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이 매주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이날 제천산업고에서 시작한 '무엇이든 물어보삼'은 8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학교폭력 가해·피해 학생 면담, 진로상담, 고민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 광장서 파머스 마켓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5~8일 나흘 동안 제천역 광장에서 제천지역 청년농업인과 소농업인을 위한 '코레일과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을 연다.
지역 청년농업인과 소규모 농가가 참여해 제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품을 직접 고객에게 판매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의 이벤트도 결들여 진다.
파머스 마켓 구매 고객에게는 생수페트병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장바구니와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충북본부는 전했다.
◇제천 주민자치협, 인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자매결연
충북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자매결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지역 주민자치협의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인천 소래포구 축제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상호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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