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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육군, 국방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강군 실현 논의

등록 2024.09.05 16: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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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융합 기술혁신·인재양성’ 간담회

간담회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간담회 기념촬영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은 5일 교내에서 서호석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과 ‘국방융합 기술혁신 및 인재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기관은 지난 2023년 육군전력 지원체계 발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공고히 했다.

또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실현을 위한 전력지원 체계 확립과 충남대의 국방(우주·항공) 분야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충남대의 새로운 융합 연구 그룹 ‘프라이드연구소’와 연계 방안 및 민군 겸용 기술개발(Spin-up)을 중심으로 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양 기관은 향후 학-군 협력을 바탕으로 국방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와 강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과 거버넌스를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는 계룡대와 자운대 등 우리 군 중심시설 인근에 위치한 유일한 국가거점국립대학"이라며 “군의 전투력 발휘를 위한 전력지원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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