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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19회 장류축제' 성공개최 "빈틈 없다"

등록 2024.09.05 21:27:30수정 2024.09.05 2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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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4일 ‘제18회 순창장류축제’ 2일차, 새롭게 선보인 축제 주요 프로그램 ‘300m 가래떡 꼬기’가 열띤 성원 속에 펼쳐졌다. 행사 후 나눔떡으로 잘려 모양을 낸 가래떡판 주위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순창군 제공) 2023.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14일 ‘제18회 순창장류축제’ 2일차, 새롭게 선보인 축제 주요 프로그램 ‘300m 가래떡 꼬기’가 열띤 성원 속에 펼쳐졌다. 행사 후 나눔떡으로 잘려 모양을 낸 가래떡판 주위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순창군 제공) 2023.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의 맛과 전통이 집약된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순창군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순창군은 오는 10월11일~13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란 슬로건을 걸고 '제19회 순창장류축제'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를 열어 축제의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홍보 및 프레스센터 운영, 청소년 어울마당, 자원봉사단 운영 등 전반에 걸친 준비 상황이 논의됐다.

특히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과 원활한 교통관리,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오는 10월11일~13일로 예정된 '제19회 순창장류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담당부서의 추진계획을 경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0월11일~13일로 예정된 '제19회 순창장류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보고회,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담당부서의 추진계획을 경청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축제 기간 중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행사장 교통관리와 보행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에는 재난안전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의 핵심인 장류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염기남 부군수는 "순창장류축제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핵심 축제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야 한다"면서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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