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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관광버스 등 차량 3대 추돌, 1명 심정지

등록 2024.09.07 11:55:24수정 2024.09.07 1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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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용인=뉴시스] 문영호 기자 = 관광버스 등 차량 3대가 추돌,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오전 7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픽업트럭,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했다.

이날 사고는 A(76)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B(62대)가 운전하던 렉스턴 스포츠칸 후미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렉스턴 차량이 C(29)씨가 몰던 벤츠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오산시내 모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 중이다.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A씨는 다치지 않았으며, 벤츠 운전자 C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정체 상태의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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