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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한과공장서 기름 폭발…40대 1명 중상

등록 2024.09.10 07:08:03수정 2024.09.10 08: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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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9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한과공장에서 기름(팜유)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A(41)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께 해미면 동암리 한 한과공장에서 "한과를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소방헬기를 타고 충북에 있는 한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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