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흥! 고향의 맛' 농악축제 성공 기원 유등달기 행사
평창군, 13~16일 농악 축제
평창농악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13~16일 용평면에서 열리는 '제4회 평창농악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볼거리로 성장하는 농악축제는 올해 주제를 '평창의 흥! 고향의 맛!'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농악축제위원회는 오늘 10일 지역사회단체 50여 명과 약 1000개의 유등을 달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유등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약 1000개의 유등이 터널을 따라 아름답게 빛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우진 농악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평창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