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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차관, 추석 앞두고 대형마트 전기 안전 관리 상황 살핀다

등록 2024.09.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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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연휴 기간 전기·가스 비상대응반 운영

최남호 "전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 노력"

[서울=뉴시스] 최남호(오른쪽 세번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서울 서초구 신양재변전소를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4.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남호(오른쪽 세번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서울 서초구 신양재변전소를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4.09.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인 대형마트의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13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경기 성남 홈플러스 야탑점을 방문해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업계 및 전기안전관리 관계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인파 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 2차관은 "정부는 주택·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강화해 전기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전기나 가스 시설 고장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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