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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셋째날, 광주→서울 3시간40분…소통 원활해요

등록 2024.09.16 14:35:55수정 2024.09.16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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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울 3시간50분…"평일과 수준 비슷"

평소보다 광주는 20분, 목포는 5분 더 걸려

서울에서 광주·목포까지는 각각 3시간40분

[서울=뉴시스] 서울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추석 연휴 셋째날인 16일 광주·전남을 지나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승용차로 3시간40분이 걸린다.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50분이 소요된다. 평소보다 광주는 20분, 목포는 5분 더 걸리는 셈이다. 서울에서 광주·목포까지는 각 3시간40분이 걸린다.

대체로 교통소통이 원활하지만 광주 동림·용봉 나들목(IC)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에만 광주·전남 지역에 21만대가 들어오고 21만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추석 연휴인 지난 14일부터 광주·전남에 진입한 차량은 104만5000대, 빠져나간 차량은 89만6000대다.

도로공사는 올해 광주·전남 추석 교통량은 지난해(39만9000대)와 비교해 2.3%늘어난 40만8000대로 추산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포털사이트, 교통방송,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 정보를 확인한 뒤 안전운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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