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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제주, 낮 최고 34도…소나기 내리는 곳도

등록 2024.09.18 05:00:00수정 2024.09.18 0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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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09.14.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09.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제주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0~21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평년 26~27도)로 분포하겠다.

도 전역에 걸쳐 5~20㎜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해안에는 높은 파고와 함께 매우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침수 가능성도 예보돼 저지대 등 접근을 자제해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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