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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일자리 박람회' 27일 광양읍 개최…180여명 채용

등록 2024.09.20 12:03:49수정 2024.09.20 13: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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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 사 현장 면접

[무안=뉴시스] '일자리 박람회. (뉴시스 DB)

[무안=뉴시스] '일자리 박람회. (뉴시스 DB)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4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가 27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2024년 전남 동부권 일자리박람회는 광양시, 전라남도,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보훈청, 여수고용노동지청, KOTRA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남도 내 최대 규모 일자리 채용의 장이다.

현장채용관(우수 구인 기업 부스) 뿐만 아니라 정책홍보관,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 및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에어릭스, 광양알루미늄 주식회사, ㈜대성에스앤엠광양공장, 하이엠텍주식회사, ㈜프롬스, ㈜광양기업, 전남기업㈜, 세신전기㈜, 광양교통, 주식회사 에스엠씨 등 광양 지역 10개 사와 동부권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통해 총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전라남도의회 의장, 기업 관계자 등은 박람회장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협약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 ▲우리 지역 일자리 안전망 강화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결의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길 기대하며 일자리 미스매치와 구인난, 구직난까지도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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