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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도서관, 학생 창작詩 공모전…10월25일까지

등록 2024.09.21 01:00:00수정 2024.09.21 14: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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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시민도서관.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시민도서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25일까지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 기반의 쓰기, 읽기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내 마음을 자유로이 노래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속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창작 시를 공모한다.

참가 희망 학생은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을 작성하고, '학생 독서활동 시 창작 공모전' 게시판에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도서관은 올 11월 초 전문 위원들을 구성해 접수된 작품을 심사한다. 이어 11월13일 오후 4시 교육감상 3명, 시민도서관장상 10명, 참가상 40명을 선정해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와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글쓰기 및 독서의 즐거움과 자기 효능감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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