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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새회장 박태순

등록 2024.09.23 17:52:04수정 2024.09.23 2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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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새회장 박태순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의회는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22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례회의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명·안산·안양·시흥·군포 등 6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이학환 부의장,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 최의열 도시교통위원장, 박순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자 국민의힘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환영사에서 "제9대 후반기 출범 후 첫 회의를 소통으로 하나되는 부천시의회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2년간 중부권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우리 협의회가 경기도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7개 시의회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신임 협의회 회장으로,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을 신임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의회별 활동사항과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 중부권 의장협의회는 부천·광명·김포·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자치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 및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각 의회를 순회하며 회의를 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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