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1억2000만원' 프로야구 NC, 2025년 신인선수 계약 완료
신인 선수 9명·육성 선수 2명 계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2025년 신인 선수 계약 현황. 2024.09.27. (사진=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C는 2라운드에서 지명한 소래고 투수 김태훈과 계약금 1억2000만원, 4라운드에서 뽑은 동의과학대 투수 홍재문과 8000만원, 5라운드 경기상업고 내야수 유재현과 7000만원에 계약했다.
아울러 강릉영동대 투수 최윤혁, 성균관대 포수 김동현과 육성계약을 맺으며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확보했다.
NC 민동근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4년 신인 선수들이 1군에서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며 "2025년 신인들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년 시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신인 선수들은 오는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데이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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