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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바위와 충돌…단양 도담삼봉 인근서 10여명 부상

등록 2024.09.28 19:11:35수정 2024.09.28 20: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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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연종영 기자 = 28일 오후 4시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선착장 인근에서 유람선이 바위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선한 관광객 190여 명 중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충돌사고 수습현장을 지휘하는 김문근(오른쪽) 단양군수.(사진=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 도담삼봉 유람선 충돌사고 수습현장을 지휘하는 김문근(오른쪽) 단양군수.(사진=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찰은 이 유람선이 선착장으로 회항하기 위해 후진하던 중 바위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유람선 운영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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