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588억弗 12개월 연속 '플러스'…9월 역대 최대 실적(1보)
산업부, 9월 수출입 동향 발표
무역수지 전년比 66.6억불 흑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구 신선대(사진 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4.09.2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7.5% 증가하며 12개월째 플러스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무역수지 역시 16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7.5% 증가한 587억7000만 달러(77조5764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수출이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선 이후 12개월 연속 플러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9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수입은 2.2% 늘어난 521억2000만 달러(68조7984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66억6000만 달러(8조7912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16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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