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해맑은어린이집서 CPR 교육…군가족 대상
[인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부평구 해맑은어린이집에서 열린 군 가족 행사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공) 2024.10.01. [email protected]
국방부가 매년 10월1일 '국군의 날' 전주 금요일을 '군인 가족의 날' 기념일로 올해 처음 제정함에 따라 육군 직장어린이집인 해맑은어린이집은 군 가족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성모병원은 행사에서 군 가족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군인분들과 그 가족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의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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