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시립국악단 '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 개최 등
[안산=뉴시스] 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 디지털 홍보자료(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공연 ‘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시의 대표 인물이자 풍속화의 대가인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주제로 작곡과 편곡을 통한 창작곡 등 김홍도를 연상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제이세라와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아쟁 김슬지, 중요무형유산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채상소고 이동주가 협연한다.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이다.
[안산=뉴시스]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 안산시 가을 광견병 예방접종
경기 안산시는 오는 14일까지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광견병 전염 차단을 위한 방역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 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약 5000 마리 분량의 백신을 안산지역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접종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시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원이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이날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공수의사가 파견돼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화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너구리·고양이·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 예방약 4320개를 살포해 광견병 전염원의 사전 차단과 예방 방역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접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031-417-75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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