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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새우 안심스테이크에 당진산 새우 들어간다

등록 2024.10.02 09:41:55수정 2024.10.02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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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3개 대표 외식업체 신메뉴, 11월 중순까지 한시적

[당진=뉴시스] 지난 1일 CJ푸드빌㈜ 대표 외식업체 더플레이스, 빕스, 제일제면소가 출시한 충남 당진산 새우가 쓰인 신메뉴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4.10.02.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1일 CJ푸드빌㈜ 대표 외식업체 더플레이스, 빕스, 제일제면소가 출시한 충남 당진산 새우가 쓰인 신메뉴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2024.10.02.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CJ푸드빌㈜이 특별기획전으로 충남 당진산 새우가 들어간 신메뉴를 출시했다.

2일 당진시는 CJ푸드빌 대표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가 지난 1일 특별기획전으로 당진산 새우가 들어간 새우 안심스테이크, 새우 감베리크레마비스크, 새우탕, 새우구이 등의 메뉴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가을이 제철인 당진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미생물 사용 물 정화 양식 기술)로 길러진 친환경 안전 먹거리다.

특히 당진 새우는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맛이 일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시 대표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신메뉴 출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시가 납품한 새우는 흰다리 새우로 약 5t, 1억원 상당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영우 시 항만수산과장은 "앞으로도 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산식품 선도 도시를 목표로 '충남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8월 두번째 도전 끝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오른 해당 사업의 주력 품목은 새우로, 시는 총 사업비 1900억원을 들여 석문간척지 9.2㏊ 부지에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2028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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