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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울회장 "가락요금소 무료화 재추진 환영"

등록 2024.10.02 1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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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산단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 인력난 해소 기대

[부산=뉴시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산업은행 부산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2024.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이 산업은행 부산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2024.07.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무료화 재추진에 대해서 환영한다는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를 2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김도읍(부산 강서구)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이어 가락요금소 무료화 추진을 위해 '유로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허 회장은 "지난해 김 의원과 중소기업간의 간담회에서 '가락나들목 통행료 무료화로 강서구 중소기업 근로자 근무여건 개선' 건의에 대한 해결을 위해 화답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가락요금소 무료화는 녹산·화전·미음 등 강서구 산업단지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에코델타시티가 완공되고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면 통행량이 대폭 늘어나 통행량이 대폭 늘어나 통행료 징수가 교통물류와 산업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가락요금소 무료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중소기업계도 도시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고속도로가 지역 경제의 발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가락요금소 무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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