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비…내일까지 10~60㎜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3일 부산 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4일 새벽까지)은 10~60㎜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도,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4일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풍랑특보가 발효된 부산앞바다에는 오는 5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당분간 부산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4일부터 파고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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