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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양산남부시장서 '장금이 溫 & 溫 행사' 진행

등록 2024.10.03 1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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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만 원 보장 '금융안심보험' 무료 가입 지원

애로청취 간담회 하고,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배부

[양산=뉴시스]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양산남부시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배부 등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4.10.03.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양산남부시장에서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 배부 등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4.10.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2일 양산남부시장에서 상인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2024년 장금이 溫 & 溫(온앤온)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양산남부시장 김성제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본격 행사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보이스피싱 예방 피켓과 현수막을 든 직원들은 시장을 돌면서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보이스피싱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이스피싱 피해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게 지원했다.

BNK경남은행은 양산남부시장에 이어 진주중앙시장에서도 2024년 장금이 溫 & 溫(온앤온)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두희 상무는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장금이 결연' 확대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양산남부시장에서 또다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의 고객과 지역민들이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과 금융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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