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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나이 들기" 정희원 교수, 대구서 18일 강연

등록 2024.10.07 11: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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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북구 명사 초청 아카데미' 올해 마지막 순서

[대구=뉴시스]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정희원 교수 초청 강연.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4.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정희원 교수 초청 강연.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4.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올해 마지막 순서로 정희원 교수를 초빙했다고 7일 밝혔다.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느리게 나이 드는 100세 시대의 부자"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강연에서 느리게 나이 드는 생활 속 습관과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을 소개한다.

정 교수는 서울대 의대 졸업 후 내과학 석사, KAIST 이학 박사를 수료했다. 지금은 국제노인의학학술지 AGMR 부편집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강연이다. 지난 5월 이금희 방송인, 6월 한문철 변호사, 9월 성승한 첼리스트가 다녀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00세 시대의 부자란 돈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의 삶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을 준비할 기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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