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05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차량 출발
창원 5구간, 진해 2구간, 마산 2구간 차량봉송 진행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봉송 차량이 7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화는 지난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공식 성화 화합의 불과 같은 날 김해시 구지봉에서 채화된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성화 가야문화의 불, 앞서 채화한 호국의 불과 우주의 불 등 4개의 성화가 지난 4일 도청광장에서 합화한 것이다.
당초 9개 구간 중 차량 봉송 3개 구간을 제외한 6개 구간은 주자들이 직접 뛰며 체전의 열기를 더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우천으로 주자 봉송이 모두 취소되면서 도청 앞마당에서 간단한 출발식을 가진 후 9개 구간 모두 차량봉송으로 진행됐다.
성화봉송은 LH입구~창원광장 로터리, 창원광장 로터리~창원병원 정문, 창원병원정문~교육단지 사거리, 교육단지사거리~경화역공원, 경화역공원~설산한의원, 설산한의원~마산해안도로스타벅스, 마산해안도로스타벅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타이어뱅크로 이어져 창원 5구간, 진해 2구간, 마산 2구간에서 이뤄졌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봉송 차량이 7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에서 출발한 성화봉송은 도내에 체전 분위기를 불어넣고, 성화 불꽃은 전국체전의 열기가 불꽃에 모여져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창원시민들의 염원을 가득 담고 있다"며 "창원시는 행정력을 집중해 전국(장애인)체전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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