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 24도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한글날인 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세종과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이 23도 내외로 올라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새벽 12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10도, 천안·계룡·금산·홍성 11도, 세종·서산·당진·공주·논산·서천·예산 12도, 대전·아산·부여 13도, 보령·태안 14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 22도, 세종·천안·서산·당진·공주·금산·예산·청양·홍성 23도, 대전·아산·논산·보령·부여·서천·태안 24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