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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지진 안전지대 아냐"…행안부, 지진안전주간 운영

등록 2024.10.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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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4일부터 20일까지…지진 대응 역량 강화

[오산=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6월13일 경기도 오산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화성 반월중학교 학생들이 지진 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6.13. jtk@newsis.com

[오산=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 6월13일 경기도 오산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화성 반월중학교 학생들이 지진 대피 체험을 하고 있다. 2024.06.1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진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진안전주간에는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국제 세미나, 교육·훈련, 대피시설 점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재난안전체험관에 지진안전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진안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이벤트를 연다.

국내·외 지진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진 방재 국제세미나를 열어 지진 방재 대책과 내진보강 기법, 단층조사 최신 동향도 공유한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 지진해일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민방위 교육 등도 추진한다.

행안부는 다음 달 말까지 전국 지진옥외대피장소 1만1336곳과 지진 해일 긴급대피장소 634곳에 대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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