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 20~23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0일 대구 북구 학정동 경북농업기술원 시험재배 볏논 위에 새떼로부터 피해를 막아주는 그물망이 설치돼 있다. 2024.10.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울릉도·독도에는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15일까지 경북남부동해안 20~60㎜,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울릉도·독도 5~40㎜, 경북북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평년 5~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20~2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2도, 영주 13도, 안동 14도, 구미 15도, 대구 16도, 울진 17도, 포항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20도, 구미 21도, 대구 22도, 포항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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