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 무료 대관…31일까지
청소년(19~39세)과 시민 대상
[군포=뉴시스] 청년 공간 '군포 청년 플라잉' 전경. (사진=군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1일 개관한 복합 문화 공간 ‘청년 공간 플라잉’을 대관료 없이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청소년(19~39세)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기간은 31일까지다.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예약 링크는 '청년 공간 플라잉' 블로그 와 '청년 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층 공유 주방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2~4층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무료 대관이 끝난 후에는 유료로 전환되는 가운데 이용료는 ‘청년 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부과한다. 이용 희망자는 네이버, 또는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한다.
지난 1일 문을 연 ‘청년 공간 플라잉’은 1층에는 시민 소통 공간으로 청년 카페와 푸드코트,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은 청년 지원 공간으로 다목적홀, 공유 업무 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또 3층에는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포토 스튜디오, 메이커스 페이스, 스터디룸, 컨설팅 방, 소회의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4층에는 청년 자립 공간으로 독립형 작업실 12실과 휴게공간, 공유 주방, 마루 연습실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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