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진해구민과 '시민과의 대화' 개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1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진해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혁신성장 사업과 생활 속 시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정현섭 진해구청장, 실·국·소장이 참석했고 진해구민 500여 명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2년간 창원시의 미래 50년 혁신성장 기틀이 될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시민들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진해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혁신성장 사업과 생활 속 시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진해구민이 수년간 희망했던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과 중부지역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 여좌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83개의 생활밀착형 사업에 1929억원을 투입하겠다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과 정현섭 진해구청장, 실·국·소장이 1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 시장은 "전달해주신 건의 사항은 하나도 빠짐없이 살펴보고 고민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지난 2년간 대형사업으로 동북아 중심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전력 질주했다면, 후반기에는 시민의 일상이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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