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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 파병'에 中 "모든 당사국 사태 완화 위해 노력 해야"

등록 2024.10.18 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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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위기 관한 中 입장 명확"

[서울=뉴시스]국가정보원은 18일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8~13일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명을 러시아로 이송했다면서 관련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국정원 제공) 2024.10.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가정보원은 18일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 및 호위함 3척이 8~13일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명을 러시아로 이송했다면서 관련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국정원 제공) 2024.10.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중국 정부는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러시아에 특수부대 파병을 결정했다는 국가정보원 발표에 대해 당사자들의 긴장 완화 노력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18일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AFP통신의 관련 질의에 대해 "우리는 모든 당사자가 사태를 완화하고 정치적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며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원칙적인 입장을 거듭 강조하며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언론들도 국정원의 발표를 긴급 타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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