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파손·손상 안내표지판 정비…"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안내표지판 160개 중 28개 문제점 확인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상반기 진행한 관광 안내표지판·종합관광안내도 160여개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하반기 정비작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상반기 전수조사 결과 정비 대상은 ▲표지판 파손·소실 ▲안내 화면 손상 ▲내용 오류·오탈자 등 문제가 확인된 28개 안내표지판이다. 해당 표지판은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표면 손상이 심해 내용을 알아보기 어렵거나 미관을 저해하는 표지판을 우선 보수해 관광객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관광 안내표지판 정비 작업을 조속히 시행해 평창군의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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