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5개월 만에 8만명 돌파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청.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명예 괴산군민 등록자가 8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수는 8만3078명(28일 기준)이다. 지난 6월 관광주민증 발급을 시작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일종의 디지털 쿠폰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이 사업을 시행할 지자체 등을 공모했을 때 충북에선 제천시와 괴산·단양·옥천·영동군이 선정됐다.
성불산자연휴양림, 산막이옛길(유람선) 등 괴산지역 41개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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