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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리스, 우편으로 사전 투표…"캘리포니아로 가는 중" [美대선 D-1]

등록 2024.11.04 06:13:49수정 2024.11.04 08: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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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사진은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왼쪽)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네바다주 노스라스베이거스의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선거 집회에 참석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로페즈는 “여성은 이번 선거에 변화를 불러올 힘이 있다”라며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다. 2024.11.01.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사진은 가수이자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왼쪽)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네바다주 노스라스베이거스의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선거 집회에 참석해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포옹하고 있다. 로페즈는 “여성은 이번 선거에 변화를 불러올 힘이 있다”라며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다. 2024.11.0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3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우편을 통해 사전투표를 했다고 밝혔다.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경합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흑인 교회에서 유세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우편 투표용지를 "방금 작성" 했다며 우편이 "(주소지) 캘리포니아로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에 대한 투표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겠다"며 "솔직히 선거 전 일요일이며 어떤 식으로든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같은 날, 절도,마약 등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게 형량을 높이도록 고친 캘리포니아주 투표에 대해서는 찬반 입장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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