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머스, 코스닥 상장 첫날 30%대 급락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일 오전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공연기획, 교육클래스, 팬플랫폼 등 사업을 영위하는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영준 노머스 대표이사,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 김준만 코스닥협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노머스가 상장 첫날인 12일 장 초반 30%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머스는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공모가(3만200원)보다 30.63% 하락한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9년 설립된 노머스는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IP 플랫폼 '원더월'과 '프롬'을 운영한다.
지난달 23~29일 5거래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 국내외 1042개 기관이 참여, 2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모금액은 341억원이다.
다만 일반 청약 경쟁률은 2.62대 1로, 청약증거금은 112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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