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에 투자유치 지원"… 'IBK 창공 PLUS 경남' 개최
IBK기업은행과 협력, 창업기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작년 경남서 진행 제1회때 4개사 40억원 투자유치
[서울=뉴시스]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IBK벤처투자에서 경상남도와 IBK기업은행 주최로 열린 '2024년 IBK창공 PLUS 경남'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4.11.12. [email protected]
'IBK 창공 PLUS'는 국내 대표적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IBK 창공'의 창업기업 컨설팅 역량, 금융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열린 IBK벤처투자는 IBK기업은행이 10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향후 3년간 5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고 첨단산업과 초격차 기술 분야 등 초기 창업기업에 마중물 투자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기업설명회 발표에는 스템덴, 로보터블 등 도내 6개 기업이 참여했다. 발표 후 수도권 투자자들과 사업 모델, 기업 성장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5월 지역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식 체결과 함께 전국 최초로 'IBK 창공 PLUS 경남'을 경남에서 열었다. 기업 설명회에 참여한 경남 창업기업 4개사가 40억원의 벤처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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