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리엔, '바로거품 간편염색' 출시 6개월 만에 10만개 팔려
[서울=뉴시스] LG생활건강은 헤어 브랜드 리엔에서 출시한 염모제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LG생활건강은 헤어 브랜드 리엔에서 출시한 염모제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이 론칭 6개월 만에 판매 수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리엔 흑모비책이 지난 5월 내놓은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이름답게 누구나, 혼자서도 쉽게 머리를 물들일 수 있는 간편한 염색법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염모제의 경우 대부분 모발에 색을 입히는 산화 염료 성분의 '1제'와 혼합 후 염료를 산화시키는 과산화수소 성분의 '2제'가 분리 포장돼 있다.
반면, 리엔 흑모비책 바로거품 간편염색은 1제와 2제가 한 통에 들어 있는 원터치 용기를 도입해 제품을 모발에 바른 뒤에 씻어내면 염색이 완료 된다.
또한 샤워 후 물 빠짐을 막기 위한 색상 지속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암모니아 성분을 뺐으며 어성초, 자작나무 수액 등 7가지 한방 성분을 담은 포뮬러가 염색 중 모발 손상을 14%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LG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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