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김영하 작가 초청 '만세보령 아카데미' 등
[보령=뉴시스] 20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영하 작가 초청,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가 열린다. 사진은 포스터.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4.1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92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작가는 현대 문학의 대표적인 인물로,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고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만해문학상, 오영수문학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했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보령시, 외국인 유학생 결핵 조기검진 실시
충남 보령시는 전날에 이어 19일 아주자동차대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등 기숙사생 700여명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대부분 결핵 고위험 국가에서 온 학생들로 선제적 결핵검진으로 교내 결핵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 후 이상 소견 발견 시 객담 검사를 진행했고 결핵 판정 시 보건소가 치료비를 전액 지원, 완치까지 등록관리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