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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찍다 '우당탕'…112m 에스컬레이터서 굴러 떨어진 女(영상)

등록 2024.11.21 04:15:00수정 2024.11.21 08: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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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여성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다가 넘어져 굴러떨어진 일이 발생했다. (사진=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국의 한 여성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다가 넘어져 굴러떨어진 일이 발생했다. (사진=docnhanh)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여성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진을 찍다가 넘어져 굴러떨어진 일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각) 베트남 docnhanh에 따르면, 사고는 충칭시의 한 에스컬레이터에서 일어났다.

해당 에스컬레이터의 길이는 112m로,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긴 에스컬레이터로 유명하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두 남녀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다. 여성은 길이가 긴 에스컬레이터가 신기한 듯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여성이 몸을 살짝 틀어 셀카를 찍으려고 한 순간 발을 헛디디면서 넘어졌고, 무방비 상태였던 여성은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당황한 여성이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잡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옆에 있던 남성은 여성을 구하기 위해 서둘러 내려갔다.

여성은 계단과 난간에 부딪혀 머리, 몸 등에 찰과상을 입었으나, 심각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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