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 예정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 64~110㎡ 총 669가구
'초품아' 및 '공품아' 입지…특별공모 당선작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동아건설은 이달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398-2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가구 ▲전용 84㎡ 255가구 ▲전용 98㎡ 193가구 ▲전용 110㎡ 8가구 등이다. 특히 총가구 수 중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부 세대는 복층형 테라스와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특별계획 구역과 인접한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연장, GTX-D 노선 수혜
특별계획 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GTX-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도 인접한 편이다. 현재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신도시에서 고양시까지 연결되는 연장 노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초등학교와 수변공원 품은 아파트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 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가치가 형성될 것이란 분석이다.
다양한 평면 구성도 눈길을 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총 4개 타입의 구성을 통해 주거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 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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