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8년부터 민원 중심 친절하고 질 좋은 서비스 기관 인정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등이 25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4.11.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 심사는 서면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서구는 2018년 처음으로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된 바 있다.
서구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과 원스톱 민원창구를 도입하고 취약 계층을 배려한 도움벨방·건강관리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원인 접근 편의를 위한 주차빌딩 신축을 비롯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및 민원행복존 운영,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안전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바디캠 구비 시책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서철모 구청장은 "모두를 배려하는 보다 나은 민원 행정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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