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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문화재단, 글로벌 제2회 울산 생태관광 포럼 개최

등록 2024.11.25 17:49:44수정 2024.11.25 20: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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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4일까지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인증제 역할과 도입 방안' 논의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제2회 울산 생태관광 포럼이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타니베이호텔 및 울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인증제 역할과 도입 방안'이다. 국내외 전문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생태관광의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울산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사례 발표,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과 울산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머리를 맞댄다.

첫날에는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회장인 랜디 더번드가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조 강연에 이어 튀르키예와 일본 사례발표를 통해 '관광인증제 도입과 지속 가능 관광 전략'을 공유한다.

'지속 가능한 관광·MICE를 향한 긴 여정'이라는 주제로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사무국장의 국내 사례발표와 '국내외 관광 정책과 인증 추세가 울산 관광에 주는 시사점' 주제로 GSTC 아태소장인 강미희 박사가 발표한다.

특히 포럼의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론에선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관계자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지속 가능 생태관광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울산의 대표적 생태관광지인 반구대 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방문한다. 울산 자연유산과 관광자원을 통해 생태관광의 가치와 잠재력을 체험한다.

한편 제2회 울산 생태관광포럼 사전등록은 11월2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및 구글 폼에서 접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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