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김학수 변호사…3표차 연임 성공
법무법인 백제 김학수 변호사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37대 전북지방변호사회장에 법무법인 백제 김학수(54·사법연수원 25기) 변호사가 선출됐다. 김 변호사는 36대에 이어 이번 선거로 연임에 성공했다.
25일 전북변호사회에 따르면 총 3일간 변호사회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기호 2번이었던 김 변호사가 152표로 149표를 받은 기호 1번 이종기 변호사를 3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북변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북변호사회장 선거는 그동안 1·2부회장과 함께 출마하는 런닝메이트 제도를 규약변경으로 없앤 뒤 치러진 첫 선거였다.
김 변호사는 전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그는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전북변호사회 총무이사·법제이사·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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