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소식]즉석 판매 제조가공업 421곳 지도 점검 등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지역 내 즉석 판매 제조가공업소 421곳에 대해  내달 12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확인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방충·방서 시설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조리·보관 ▲냉장·냉동 온도 기준 미준수 ▲자가품질검사(대상유형만 해당) ▲지하수 사용 수질검사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음식물 재사용 ▲이물혼입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생 관리상 미흡한 사항은 바로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할 방침이다.

◇광주시, 내년 ‘올해의 한 책’ 시민 투표 실시

광주시가 내년도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 선정을 위한 시민 투표를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의 책은 도서선정협의회와 도서관운영위원회가 1·2차 심의를 통해 선정한 도서 6권에서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후보 도서로는 일반 부문은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송길영)다.

어린이 부문으로는 ▲모두 웃는 장례식(홍민정) ▲천하제일 치킨 쇼(이희정) ▲야옹이 수영 교실(신현경)이다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도서는 일반 부문 1권, 어린이 부문 1권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광주시 전 도서관에 비치되며 책과 관련해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투표는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공공도서관 15개관(공공 9개관, 공공작은 6개관)을 방문해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760-5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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