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백령도서 해상사격훈련…K9 자주포 200여발 사격
정례적 사격훈련 통해 화력운용능력 향상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K9 자주포가 5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해상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해병대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병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27일 백령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격훈련은 연례적이고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K-9 자주포가 참가해 200여 발을 사격했다.
해병대는 사격훈련 간 주민 안전을 위해 항행경보발령, 안전문자 발송, 훈련 안내 방송, 주민대피 안내조 배치 등 대국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해상사격훈련을 통해 해병대 화력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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